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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의 차이점

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의 차이점

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의 차이점 안내

홀덤에 있어서 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은 과연 같은 종류의 게임일까요? 이론적으로는 당연히 같은 종류의 게임입니다. 숏 테이블과 풀 테이블. 혹은 링 게임과 토너먼트처럼 경계가 분명하면 몰라도 같은 9명이 같은 규칙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장소만 다르다고 다른 게임으로 분류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에서 멀티테이블 게임이 주류를 이루면서 지금은 전혀 다른 장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운영하는 기술에 차이가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 모두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은 전혀 다른 게임을 대하듯 조심스럽게 게임에 접근하여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수익이 난다고 오프라인에서 수익이 난다고 보장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오프홀덤에서 수익 나는 플레이어가 온라인에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시계 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제과점을 운영한다고 반드시 성공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볼까요?

제가 한때 주하이에 살았습니다. 마카오에 인접해 있는 주하이라는 도시에 지하시장에는 여러 가지 물건을 파는 제법 큰 규모의 짝퉁 시장이 있습니다. 지하시장에는 주로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쇼핑하는 짝퉁 시계점이 있고 바로 옆에는 계산할 때 거의 줄을 설 정도로 손님이 많은 제과점이 있습니다. 이 두 곳은 어떤 식으로 장사할까요? 먼저 시계 가게 주인은 손님과 오랜 시간을 가격 흥정을 하면서 물건을 팝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손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가격을 이미 알고 있거나 아니면 조금 깎아 주지 않으면 안 살 것 같은 손님들에게는 싼 가격에 팔고, 반면 가격에 둔감한 관광객들에게는 조금 비싼 가격에 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짝퉁 시계를 파는 사람들의 비결은 손님이 자기 물건을 얼마에 살 건지를 파악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제과점은 보기에도 먹음직한 빵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는데 항상 밀려드는 손님들로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집의 장사 비결은 목도 좋은 곳에서 맛있는 빵을 만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만약 위의 두 가지 장사를 서로 반대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과점 운영을 짝퉁 시계 팔듯 한다면 빵을 사는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해 “이 빵은 무공해 농산품으로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고, 손님한테는 특별히 싸게 드리는 거예요”라는 등의 말로 손님에게 판촉해야 한갑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장사한다면 뒤에서 빵값을 내려고 기다리다 지친 손님들이 빵을 내려놓고 그냥 발걸음을 돌리겠지요. 즉 어떤 손님에게 조금 비싸게 팔려고 많은 손님을 놓치는 비효율적 운영으로 작은 것을 얻고 큰 것을 놓치는, 즉 소탐대실을 범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짝퉁 시계점을 운영하는 사람이 제과점 운영하듯 손님이 와도 제품 설명도 안 해주고 정해진 가격대로만 물건을 판다면 한정된 시간에 적은 손님을 상대로 하면서 어떤 손님에게는 좀 더 비싸게 팔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렇듯 오프라인은 시계 장사하듯 운영해야 하고 온라인은 제과점 장사하듯 운영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한때 풀틸 에서 한 시간에 1,200 핸드를 운영하고 마카오 윈 포커룸에서는 같은 시간에 20 핸드의 게임을 했습니다. 한 시간에 20명을 맞는 장사하고 1,200명을 맞는 장사방법이 같을 수 없는 이유입니다. 또 한 가지의 예를 들어볼까요? 이번에는 같은 종류의 물건을 파는 장사지만 한 집은 도매점, 다른 한집은 소매점을 운영한다고 가정합시다.

다루는 제품이 만약 음료수라고 가정하고 이 음료수의 소비자 가격이 100원이라면 면 보통 공장에서 출하되는 가격이 50원 정도이고 도매점에서는 10원의 차액을 붙여서 소매점에 넘겨준다. 즉 도매점은 50원에 사서 60원에 물건을 파는 것이고 소매점은 60원에 물건을 받아다 100원에 파는 것입니다. 도매점은 20%의 차액을 보지만 소매점은 약 67%의 차액을 보고 장사를 하는 셈이죠. 왜 소매점과 도매점의 마진율이 이렇게 다른 것일까?

물건을 거래할 때 도매점은 낮 개로 파는 것이 아니라 보통 박스단위로 팔게 됩니다. 중간이윤이 다소 적더라도 거래량이 많으므로 실질적인 이익이 보장됩니다. 또 소매점과는 달리 목이 좋은데 가게를 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변두리 넓은 장소를 선택하면 되므로 점포 임대료도 소매점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습니다. 반대로 소매점은 높은 임대료와 점포운영비 등으로 어느 정도의 중간이윤이 보장되어야만 수지를 맞출 수 있습니다. 만약 소매점이 도매점과 같은 마진율로 장사한다면 많이 팔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볼 것입니다.

그것은 높은 점포 임대료나 운영비 등을 원가에 반영하지 않고 가격을 산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점포 임대료는 레이크, 그리고 물건의 거래단위는 시간당 운영하는 핸드수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시간당 20 핸드를 운영하는 것과 1,200 핸드를 운영하는 것의 차이는 루즈함의 정도를 달리하였고 이런 루즈함의 정도는 벨류 벳, 즉 나의 벳에 상대가 응할 정도의 합당한 가치(소비자가)를 현격히 벌려 놓았습니다.

이렇듯 밸류 벳, 즉 물건의 가치를 정하는 기준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현격히 달라서 온라인은 조금만 비싼 듯해도 소비자들이 피하고, 상대적으로 오프라인은 공 벳팅이다 싶을 정도의 벳에도 상대가 응하는 말 하자면 조금 비싸게 사서 조금 비싸게 파는 거래방식이 통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프라인 플레이어라면 상대방 한 사람 한 사람, 그리고 그때의 상황에 맞는 순발력을 잘 발휘해야 하고, 반대로 온라인 플레이어는 개별적인 상황들에 연연하기보다 전체적인 시스템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수익 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를 파악하여 시스템에서 오는 여러 가지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피드백하여 오류가 있다면 이를 시스템에 다시 수정하여 적용하는, 마치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듯 플레이를 하는 것이 옳을 듯싶습니다. 이렇듯 오늘의 홀덤은 단위 시간당 운영하는 핸드수의 엄청난 차이로 인해 전혀 다른 게임으로 진화하였다. 그러므로 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을 동시에 운영하려는 플레이어라면 이런 점을 잘 이해하여 여기에 맞는 운영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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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홀덤과 오프홀덤의 차이점”의 1개의 댓글

  1. 핑백: 온라인에서 텍사스 홀덤 포커를 플레이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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